배방면 백합회 이웃사랑

무의탁 노인에 반찬나누기 '삼성전자 후원'

배방면 사무소 여직원 모임인 백합회(회장;이정숙)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무의탁 노인에게 사랑의 반찬을 제공하고 청소, 빨래등 노력봉사를 하고있어 주위를 포근하게 하고 있다.

백합회는 배방면 사무소에 근무하는여직원 12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평소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협의끝에 무의탁 노인들을 위해 반찬나눠주기 및 노력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지난 2월부터 반찬 만들기 후원자를 모집한 끝에 삼성전자 자원봉사단에서 반찬을 만들어 주겠다는 승낙을 받았다.

이에따라 백합회에서는 8일 배방면내 무의탁 노인세대 8세대를 방문하여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반찬을 각가정을 돌며 전달하고 그동안 산적한 집안청소 및 밀린 빨래를 해주는등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수고를 덜어주고있다.

백합에서는 앞으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월 2회에 걸쳐 일과후 각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했다.

한편 백합회 회장인 이정숙씨는 "앞으로 무의탁 노인 봉사활동이잘 이뤄지면 소년소녀가장등 불우세대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온양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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